영유아 수족구 증상 이해 및 예방 "이것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영유아 수족구 이해 및 예방 종합 안내서

질병관리본부(KCDC)에 따르면 현재 영유아에서 수족구가 재발하고 있다는 통계를 전했습니다. 부모로서 이 일반적이고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심층 가이드는 수족구의 증상, 치료, 전염 경로 및 예방 조치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수족구의 증상 인식 및 치료 이해

수족구의 가장 식별 가능한 증상 중 하나는 입, 손, 발에 나타나는 수포성 발진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유일한 신호는 아닙니다. 이 질병은 또한 발열, 무기력, 식욕 부진, 설사 및 구토와 같은 위장 장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시작된 후 7~10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막염(뇌와 척수 막의 염증), 뇌염(뇌의 염증), 심근염(심장 근육의 염증), 심지어 마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 수분섭취 부족으로 인한 탈수, 고열 등의 중증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 의료 개입이 중요합니다. 수족구의 전체 치사율은 일반적으로 0.1% 미만이지만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및 폐출혈과 같은 합병증, 특히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동반되는 경우 이 치사율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 관리에 중점을 둡니다. 여기에는 열을 내리는 해열제,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 열이나 구토로 인한 체액 손실을 막기 위한 수분 유지 등이 포함됩니다. 아스피린은 드물지만 뇌와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태인 레이 증후군과의 연관성 때문에 수족구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구의 감염 및 전파 경로

수족구의 잠복기는 바이러스에 처음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3~7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개인은 잠재적으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사람 간 접촉, 호흡기 비말 또는 오염된 표면이나 대변과의 접촉을 통해 퍼집니다. 또한 공용 수영장 물을 포함하여 오염된 물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고위험 환경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쉽게 순환할 수 있는 혼잡한 장소입니다. 여기에는 가정, 보육 시설, 놀이터, 병원 및 여름 캠프가 포함됩니다.

 

수족구증상과예방

 

수족구 예방 지침

백신이나 특정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수족구를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에서 높은 수준의 개인위생 및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주요 예방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절한 손 위생

손 씻기는 수족구병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간 후, 식사 전, 공공장소에서 귀가한 후에는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2. 기침 에티켓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에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가르치십시오.

 

3. 깨끗한 환경

장난감, 문 손잡이와 같이 자주 만지는 물건과 표면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합니다.

 

 

** 위 내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2023년 5월 19일 보도자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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