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대상, 주택/소득 기준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대상, 주택/소득 기준

서울시는 5월 9일(화)부터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휘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차명자를 모집한다고 전했습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대상 기준 완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학업이나 구직 등의 이유로 서울로 이사오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가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사 빈도가 높은 청년들의 무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서울시가 2022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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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2년 차를 맞아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신청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청년부동산중개보수및이사비지원-서울시

 

 

 

전세보증금 도는 월세 환산 보증금 기준 완화

기본 전/월세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액 40만 원 이하였던 주택기준을 거래금액(전세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 보증금) 2억 원 이하로 완화했습니다. 

곧 올해부터 임차보증금이 5천 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세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 보증금이 2억 원 이하라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필요한 청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청년부동산중개보수및이사비지원-서울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완화

아직 경제적 자립도는 낮지만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당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낮췄습니다. 

 

 

종이가구 구입비 지원

서울시는 2022년 청년정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정책 제안 과제로 선정된 '종이가구 구입비 지원'을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올해부터는 이사 시 구매한 종이구가 비용도 지원합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신청방법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신청는 5월 9일(화) 10시부터 6월 9일(금)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청년몽땅정보통 바로가기!

 

신청대상은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하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로, 현재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 임차인입니다. 

혼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부모, 배우자 등)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단, 주민등록등본의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합니다. 

또한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3년 4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세전 기준)에 해당해야 합니다.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일 경우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주택을 보유하거나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타기관(중앙부처, 자치구 등)에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주택에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는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7월 중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져 8월까지 최종 지원대상 선정/발표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회적약자의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이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망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2023년 5월 8일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